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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썬더볼츠→7월 판타스틱4 마블 2025년 상반기 라인업이 예고한 새로운 전설

xxjxx 2025.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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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가 2025년 상반기를 장식할 대형 블록버스터 라인업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습니다. 4월 30일 개봉 예정인 썬더볼츠*를 시작으로 7월 25일 판타스틱 4: 퍼스트 스텝까지, MCU는 기존과 차별화된 스토리와 캐릭터로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갈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작품의 핵심 포인트와 MCU 미래 전망을 분석합니다.

1. 썬더볼츠*: 악당에서 영웅으로의 변주

마블 역사상 최초로 안티 히어로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썬더볼츠*는 발렌티나 알레그라 드 폰테인(줄리아 루이스 드레퓌스)이 이끄는 특수 임무 부대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버키 반스(세바스찬 스탠), U.S. 에이전트(와이엇 러셀) 등 복잡한 이력을 가진 인물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한데 모입니다. 제목에 포함된 *표시는 팀의 정체성에 대한 복선으로 해석되며, 일각에서는 센트리의 등장과 연관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작품은 마블 신작 21개 총정리 영상에서도 핵심 프로젝트로 소개되며, MCU 페이즈 5의 종착역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독 자크 슈나이더는 "이들이 보여줄 역동적인 팀 케미와 예측불허한 전개가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2. 판타스틱 4: 1960년대 레트로 유니버스의 도전

17년 만의 리부트 작품 판타스틱 4: 퍼스트 스텝은 마블 최초의 슈퍼히어로 가족이 1960년대를 배경으로 MCU에 편입되는 과정을 다룹니다. 페드로 파스칼(리드 리처드), 바네사 커비(수 스톰), 조셉 퀸(조니 스톰)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캐스팅이 주목받고 있으며, 주요 빌런으로 갈락투스실버 서퍼가 등장합니다. 디즈니+ 연계 콘텐츠와의 시너지를 통해 멀티버스 사가의 새로운 축을 만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마블의 전략적 변신: 위기에서 찾은 돌파구

2025년 라인업은 마블의 전략적 전환을 상징합니다. 기존 어벤져스 중심의 서사에서 벗어나 개성 강한 캐릭터 군단을 강조하는 방향성은 팬덤 내 갈등을 해소하고 새로운 시장 공략을 위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특히 썬더볼츠*의 경우, DC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유사한 컨셉으로 장르 다양성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2025년은 MCU가 '다양성'과 '실험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분기점이 될 전망입니다. 썬더볼츠*로 시작해 판타스틱 4로 마무리되는 이번 상반기 라인업이 과연 마블의 부활을 알릴 수 있을지, 현장의 열기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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