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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빛의 거리, 가족과 연인 모두 즐기는 포토스팟 총정리

xxjxx 2025.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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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 빛의 거리, 어디에 있고 언제 가면 좋을까?

‘남동 빛의 거리’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오거리에서 인천터미널 방면으로 이어지는 중심 거리에서 매년 연말에 열리는 조명 축제입니다. 2025년에는 12월 1일부터 점등되며, 새해 1월 말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조명이 운영됩니다. 특히 올해는 크리스마스와 신년 분위기를 테마로 LED 조형물이 한층 더 다양해졌으며, 날씨만 받쳐준다면 평일 저녁에도 인파가 몰릴 만큼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위치는 인천 1호선 간석오거리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2~3분 거리로 매우 접근성이 좋고, 거리 전체가 보행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나 유모차 이용객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남동 빛의 거리, 가족과 연인 모두 즐기는 포토스팟 총정리

빛의 거리 주요 테마와 포토존 BEST

2025년 조명 테마는 “별빛 속 인연”으로, 거리 전체가 별 모양과 하트형 조형물, 대형 트리, 반짝이는 터널로 꾸며졌습니다. 다음은 올해 가장 인기 있는 포토스팟 3곳입니다.

① 반짝이 터널
빛으로 이루어진 곡선형 LED 터널은 연인들이 손을 잡고 걷기에 최고의 장소입니다. 가운데 위치한 하트 조명 아래에서 찍는 사진은 누구나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포인트로, 주말에는 대기줄이 생길 정도입니다.

② 별빛 광장
별 모양 조형물과 바닥에서 은은히 퍼지는 조명이 어우러진 이 구역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광장 한편에는 포토부스도 설치되어 있어 스마트폰 삼각대 없이도 쉽게 단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③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거리 중간에 세워진 높이 10m 이상 대형 트리는 밤하늘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20분 간격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미니 라이트쇼도 진행되니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더욱 즐거운 경험이 됩니다.

가족·연인 모두를 위한 관람 팁과 주변 정보

Q. 아이들과 함께 가도 괜찮을까요?
A. 물론입니다. 남동 빛의 거리는 폭이 넓고 차량 통제 구간이 많아 유모차 이용자나 어린이와 동행한 가족에게도 매우 적합한 구조입니다. LED 조형물은 시각적으로도 자극이 적어 어린 아이들도 무서워하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관람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팁:

  • 주차는 남동구청 공영주차장 또는 인천터미널 인근을 추천
  • 주말 19~21시 사이 가장 붐비므로 평일 18시 이전 방문이 쾌적
  • 추운 날씨 대비 핫팩, 장갑 필수 지참

주변 가볼 만한 곳:

  • 인천터미널 신세계백화점 – 실내 데이트 또는 식사 장소로 추천
  • 남동문화예술회관 – 저녁 시간대 공연이 있다면 축제와 함께 즐기기 좋음
  • 간석 먹거리 골목 – 조명 관람 후 따뜻한 길거리 음식으로 마무리

결론: 따뜻한 빛으로 물든 겨울밤, 남동 빛의 거리

화려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남동 빛의 거리는 단순한 조명 전시를 넘어,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을 남기기에 최적의 공간입니다. 겨울 데이트, 가족 나들이, 친구와의 야경 산책 등 어떤 구도로도 만족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특히 포토존 구성이 해마다 발전하고 있어 매년 방문해도 질리지 않는 매력을 자랑합니다.

2025년 겨울, 감성과 낭만이 가득한 ‘남동 빛의 거리’에서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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